사회
삼척서 음주 교통사고…대학생 2명 사상
입력 2012-03-09 08:34 
오늘(9일) 오전 2시 반쯤 강원도 삼척시 마교승강장 앞 38번 국도에서 26살 이 모 씨의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전신주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3살 김 모 씨가 숨지고, 23살 최 모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이 씨는 혈중알코올 농도 0.171%의 음주 상태에서 모친 소유의 승용차를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학교 후배 2명을 태우고 운행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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