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효리 비와의 라디오 괴담 해명 “황당했다”
입력 2012-03-09 00:52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효리가 비와의 ‘라디오 괴담을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한 루머나 소문이 있었냐”는 질문에 대부분 사실이었다”고 쿨하게 답한 이효리는 동엽 오빠와 몇몇 루머 빼고는 없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갑자기 생각이 떠오른 듯 이효리는 비와 라디오 괴담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무슨 내용이냐”고 조심스레 묻는 이들에 이효리는 김태우 씨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즉석으로 비에게 전화 연결을 했는데 그걸 모르고 비가 ‘효리 누나와 어젯밤 함께 보냈어라고 털어 놨다는 것이다”며 웃음 지었다.
여자 연예인으로 수치스러울 수 있는 내용임에도 이효리는 의연했다. 그녀는 알다시피 전화 연결은 미리 알려주고 하는 것 아니냐”며 황당했던 소문이다”고 담담하게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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