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멘트]
3월 8일, MK스포츠가 전하는 일일 ‘핫토픽키워드 5
연예 스포츠계의 궁금한 소식들을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JYP가 놓친 아이돌
JYP가 놓친 아이돌이 화제입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JYP 소속그룹인 2AM 멤버 이창민, 임슬옹, 조권, 정진운이 출연했는데요.
이날 조권은 씨엘이 JYP 연습생이었다”며 JYP가 놓친 아이돌에 대해 운을 뗐습니다. 이어 아이유, 윤두준, 구하라, 효린, 송지은이 차례로 언급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창민은 진영이 형이 땅을 치고 후회했다. 아이유 자른 사람이 누구냐며 직접 찾겠다고 한 적도 있다”는 말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김수현 긴 머리
배우 김수현의 긴 머리에 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렸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김수현 과거 단편영화 찍었네라는 제목으로 김수현의 긴 머리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화제의 사진은 김수현과 배우 정소민이 2009년 단편영화 ‘최악의 친구들에 출연했던 장면입니다.
김수현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김희정 폭풍성장
아역배우 출신 김희정의 성장한 외모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5일 공개된 KBS2 드라마스페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의 스틸사진에서 김희정의 최근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지난 2000년 KBS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 역으로 출연할 당시와 비교해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를 두고 팬들은 ‘폭풍성장이라고 표현하며 찬사를 쏟았습니다. ‘꼭지에서 김희정은 앙증맞은 외모와 성인연기자들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대호 첫 홈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4번 타자 이대호가 일본 진출 후 첫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대호는 8일 오릭스 제2홈구장인 호토모토 필드 고베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연습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선제 2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세이부 선발투수 오이시 다쓰야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넘겼습니다.
한국팬들에게 기분좋은 소식을 전한 이대호는 4회초 수비 때 교체됐습니다.
박현준 서명운동
LG트윈스에서 퇴단 조치된 김성현과 박현준의 영구제명을 반대하는 서명운동이 진행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7일 국내 한 포털 사이트 이슈 청원 게시판에 ‘김성현-박현준 영구 제명이 답인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작성자는 충분히 비난 받아 마땅하지만 병역 비리, 음주 운전 등 다른 물의를 일으킨 선수들에 비해 처벌이 가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LG 구단은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성현과 박현준의 퇴단을 알렸습니다. 혐의가 확정되면 KBO에 영구제명 조치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MK스포츠 ‘핫토픽키워드 5 였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편집=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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