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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부가킹즈 10년, 60대도 힙합 할 것”
입력 2012-03-08 19:52 

바비킴이 부가킹즈 10주년 기념 공연에 앞서 60대가 되어서도 힙합음악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힙합그룹 부가킹즈는 오는 10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12 부가킹즈 화이트데이 힙합 콘서트- 부가랜드라는 타이틀로 10주년 힙합 콘서트를 연다. 지난 2008년 7월에 힙합 콘서트를 연 이후 4년 만이다.
바비킴은 부가킹즈의 10년은 험난했지만, 묵묵히 걸어온 힙합 음악 그 자체였다”면서 힘들고 어려웠지만 한길을 즐겁게 걸어 왔다. 60대가 되어서도 힙합 공연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윤미래를 비롯해 은지원, 더블K, 미료, 길미, 타이푼 등 힙합뮤지션들과 알 리가 참여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부가킹즈의 리더 바비킴은 부가킹즈 10주년 기념 공연에 많은 힙합 뮤지션이 한 무대에 올라 뜻 깊다”면서 바쁜 스케줄에도 선뜻 게스트로 허락해준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 멋진 무대가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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