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는 아기가 곤히 잠들어있는 침실이 보인다. 침대 위로는 커다란 모기장이 설치돼 있고 그 안에 아기가 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아기가 잠자고 있는 위치는 침대 바깥으로, 아기는 모기장에 간신히 걸쳐 몸을 웅크리고 있다.
게시글을 보면 엄마는 글쓴이에게 동생 잘 자는지 보고 오렴”이라고 말하고, 글쓴이는 태연하게 잘 자고 있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동생 잘 자는지 보고 오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 자긴 정말 잘 자네” 묘하게 안정감이 있나?” 사진에서 아기 찾는데 오래 걸렸어요” 동생을 강하게 키우네” 등의 다양한 반응으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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