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운명을 결정지을 민간채권단과의 국채교환 성사 여부가 내일(8일) 결정됩니다.
민간채권단은 그리스 정부와 협상한 '자발적' 국채교환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인지를 우리 시간으로 내일(8일) 새벽까지 통보해야만 합니다.
현재까지 약 60%의 채권단이 참여를 결정한 가운데 그리스 정부는 참여율이 75% 정도를 넘으면 모든 채권자에게 참여를 강제하는 '집단행동조항'을 적용할계획입니다.
그러나 참여율이 최소 66%를 넘지 못하면 국채교환이 무산될 수 있으며, 이 경우 그리스는 오는 20일 145억 유로 규모의 국채 만기를 맞아 디폴트에 빠지게 됩니다.
민간채권단은 그리스 정부와 협상한 '자발적' 국채교환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인지를 우리 시간으로 내일(8일) 새벽까지 통보해야만 합니다.
현재까지 약 60%의 채권단이 참여를 결정한 가운데 그리스 정부는 참여율이 75% 정도를 넘으면 모든 채권자에게 참여를 강제하는 '집단행동조항'을 적용할계획입니다.
그러나 참여율이 최소 66%를 넘지 못하면 국채교환이 무산될 수 있으며, 이 경우 그리스는 오는 20일 145억 유로 규모의 국채 만기를 맞아 디폴트에 빠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