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허위 경력 계약직을 채용했다가 적발돼 계약을 해지했던 한 지자체가 한 달도 되지 않아 이 사람을 또 고용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인사 채용이라는 비판입니다.
울산중앙방송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허위 경력증명서 제출자를 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해 물의를 빚었던 울산 북구청.
허위 경력자 채용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계약을 해지했던 북구청이 논란이 됐던 계약직 공무원 윤 모 씨를 최근 다시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 씨에 대한 계약을 해지 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지난 2일, 윤 씨와 3개월 일시사역 근로계약을 맺고 채용한 것입니다.
(기자:친환경 급식센터 맞습니까?) 네. (윤00씨 계십니까?) 지금 1층에 있는 검소장에 가셨는데요.
윤 씨는 지난해 북구청이 친환경 무상급식 센터에서 일할 계약직 공무원을 모집할 당시, 경력증명서를 허위로 만들어 제출해 채용됐습니다.
그러나 북구청은 윤 씨의 경력 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채용했다가 행안부 감사에 적발돼 징계까지 받았습니다.
▶ 인터뷰(☎) : 북구청 관계자
- "일시사역이라는 것은 공무원 신분이 아니거든요. 일시로 쓰는데는 자격 제약 조건이 없습니다. 그냥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채용하는 건데."
▶ 스탠딩 : 김영환 / JCN 뉴스
- "허술한 검증 시스템으로 논란이 된 북구청이, 이해할 수 없는 인사 채용으로 또 한 번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
허위 경력 계약직을 채용했다가 적발돼 계약을 해지했던 한 지자체가 한 달도 되지 않아 이 사람을 또 고용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인사 채용이라는 비판입니다.
울산중앙방송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허위 경력증명서 제출자를 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해 물의를 빚었던 울산 북구청.
허위 경력자 채용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계약을 해지했던 북구청이 논란이 됐던 계약직 공무원 윤 모 씨를 최근 다시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 씨에 대한 계약을 해지 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지난 2일, 윤 씨와 3개월 일시사역 근로계약을 맺고 채용한 것입니다.
(기자:친환경 급식센터 맞습니까?) 네. (윤00씨 계십니까?) 지금 1층에 있는 검소장에 가셨는데요.
윤 씨는 지난해 북구청이 친환경 무상급식 센터에서 일할 계약직 공무원을 모집할 당시, 경력증명서를 허위로 만들어 제출해 채용됐습니다.
그러나 북구청은 윤 씨의 경력 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채용했다가 행안부 감사에 적발돼 징계까지 받았습니다.
▶ 인터뷰(☎) : 북구청 관계자
- "일시사역이라는 것은 공무원 신분이 아니거든요. 일시로 쓰는데는 자격 제약 조건이 없습니다. 그냥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채용하는 건데."
▶ 스탠딩 : 김영환 / JCN 뉴스
- "허술한 검증 시스템으로 논란이 된 북구청이, 이해할 수 없는 인사 채용으로 또 한 번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