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8일 실업가정 의대생들을 위한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 1억2000만원을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전달했다.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은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의 일환으로, 의약계의 인재를 양성하고 의약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화이자의 장학지원사업이다. 화이자는 2003년 이후 지난 2011년까지 총 401명의 의대생들에게 2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에는 최대 18명(18학기)의 의대생들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은 부모님의 실업으로 가정 수입이 없는 의과 대학생 중 전체 학기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지급된다. 장학금 수혜학생은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으며, 매 학기 동일한 선발 과정을 통과하는 학생에 한해 최대 4학기까지 장학금 수혜가 가능하다.
이동수 대표는 앞으로도 화이자는 ‘지역사회 기여라는 기업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며 수혜 학생들 또한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