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부가킹즈 바비킴 "60대에도 힙합음악 하겠다"
입력 2012-03-08 17:10 

부가킹즈 리더 바비킴이 60대가 되어서도 힙합음악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부가킹즈는 오는 10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12 부가킹즈 화이트데이 힙합 콘서트- 부가랜드' 타이틀의 10주년 공연을 연다.
공연을 앞두고 바비킴은 "부가킹즈의 10년은 험난했지만 묵묵히 걸어온 힙합 음악 그 자체였다"며 "힘들고 어려웠지만 한길을 즐겁게 걸어 왔다. 60대가 되어서도 힙합 공연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바비킴은 "팀 해체 없이 평생동안 힙합 음악을 할 것"이라며 힙합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공연에는 윤미래를 비롯해 은지원, 더블K, 미료, 길미, 타이푼 등 힙합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며,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알리도 게스트로 나선다.
부가킹즈는 최근 4년만에 미니앨범 'A DECADE'를 발표하고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