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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당’ 김영희, 성형논란 알고 보니…
입력 2012-03-08 14:25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두분토론 김영희도 성형?'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영희는 한 성형외과의 홈페이지에 홍보 모델로 출연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성형논란이 일었다 .
공개된 김영희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영희씨가 어디 수술을 했나요?", "몰라보게 예뻐진거 같다", 어디를 성형 했나요?”, 메이크업만 한거 같은데?” 등 반응을 나타낸 것이다.
해당 성형외과에 문의한 결과, 김영희는 해당 병원 원장과의 친분으로 홍보모델로만 활동한 것 뿐, 실제 어떤 성형수술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측은 성형에 대해 숨겨왔던 여성들이 당당한 여성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개그우먼 김영희를 모델로 캐스팅하게 됐다”며 성형수술을 한 모든 여성들이 당당하게 사회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희는 개그콘서트의 ‘두분 토론 코너를 통해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그죠?, ‘여자가 당당해야 나라가 산다 등 유행어를 남겼으며 남하당 박영진과 함께 막무가내 토론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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