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포드코리아, 송파 임시 매장 오픈…‘복수 딜러 체제 가동’
입력 2012-03-08 13:01 
포드코리아는 8일, 자사의 공식 딜러인 '프리미어 모터스'가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 임시 매장을 오픈하고 공식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로 선정된 프리미어 모터스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임시 매장과는 별개로, 7월 준공을 목표로 송파구에 규모 지하 2층 지상 3층의 총 5층 규모로 전시차 10대 이상 규모와 서비스가 동시에 가능한 3S 시설물을 한창 공사중이다.

또, 3월 중순에는 서초 서비스 센터와 부산 해운대 전시장을, 4월에는 방배전시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프리미어 모터스는 올해 말까지 7개의 신규 전시장과 7개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는 이번 프리미어 모터스의 공식 영업을 시작으로 기존 딜러인 선인자동차를 포함해 본격적인 복수 딜러 체제를 가동하게 됐다. 포드코리아는 공식 딜러사들의 서비스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기반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 이사는 2월 확장 이전한 분당 전시장에 이어, 3월 서울 송파 지역에 이르기까지 포드.링컨 브랜드의 고객 접점을 넓히는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수입차 판매와 고객 서비스에서 차별화된 노하우를 보유한 프리미어 모터스를 통해 시장 확대 및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이란 두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파 임시 매장 오픈으로 포드코리아는 전국 16개 전시장과 23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포드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총 23개 전시장과 32개 서비스센터로 확대하며 공격적인 판매망과 폭넓고 차별화된 서비스 구축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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