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1년에 365대 판 기아차 판매왕, 부상으로 받은 카니발 기증
입력 2012-03-08 13:01 
기아차는 8일, 지난해 총 365대를 판매해 판매왕에 등극한 정송주 영업부장(41세, 망우지점)이 판매왕 부상으로 받은 뉴 카니발을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판매왕 자리에 오른 정 부장은 수년 전부터 어려운 형편의 어린이들을 후원해왔으며, 올해 판매왕 부상으로 받은 뉴 카니발(GX, 2,650만원 상당)을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 날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송주 영업부장을 비롯해 김훈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판매사업부장과 기아차 임직원, 함영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 남부지역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송주 영업부장은 갈수록 영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지난해 좋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저를 잊지 않고 찾아주신 고객들의 성원과 사랑 덕분”이라며 제 힘이 아닌 고객들이 주신 상이라 여기고 있는 판매왕 자리인 만큼 부상으로 받은 카니발을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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