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2년제 예술학교가 정규 전문대학으로 인가받는 과정에서 2008년 당시 교육인적자원부 등 관계기관에 금품을 전달했다는 첩보가 입수돼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최근 이 학교 법인계좌와 재단 및 학교 고위 관계자들의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자금흐름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계좌 추적 과정에서 뭉칫돈이 빠져나간 사실이 확인되거나 자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정황이 포착될 경우 학교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최근 이 학교 법인계좌와 재단 및 학교 고위 관계자들의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자금흐름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계좌 추적 과정에서 뭉칫돈이 빠져나간 사실이 확인되거나 자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정황이 포착될 경우 학교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