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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이나영’ 하민지, KBS드라마로 공식데뷔
입력 2012-03-08 11:22 

신예 하민지(22)가 KBS 2TV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극본 김효선, 연출 김원용)으로 정식 데뷔를 한다.
현재 촬영이 한창 진행중이며 하민지는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에서 주인공 서연(여민주분)의 친구로 출연해 개성강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은 밴드톡식의 드러머 김슬옹과 리드보컬 김정우가 캐스팅 돼 화제가 됐다. 김슬옹은 밴드 연주가 유일한 낙인 반항적인 고교생 기련 역을 맡았고, 김정우는 기련의 밴드 멤버로 동반 출연한다.
하민지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 드라마를 졸업 선물을 받은 거 같아 정말 행복하다. 처음으로 공중파 드라마에 출연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잘 하겠다”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

하민지의 소속사 제이스타스 관계자는 민지의 대학시절에 별명은 ‘리틀 이나영이었다”며 작은 체구에 또렷한 이목구미로 대학의 홍보모델로도 활동 했다”고 전했다.
한편,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은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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