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제네바 인권회의'도 탈북자 강제북송 논의
입력 2012-03-08 10:41 
오는 13일 열리는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제네바회의'에서 중국 내 탈북자 강제북송과 북한의 인권탄압 문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회의에는 김주일 재유럽 조선인 총연합회 사무총장 등 탈북자 2명이 참석해 북한의 인권탄압 실태를 증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강제북송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정치범수용소 인권침해 피해를 알리기 위해 그림과 사진 전시회를 엽니다.
제네바회의는 인권탄압이 심한 국가의 문제점을 알리고자 유엔 감시 민간단체인 '유엔워치' 등 20개의 인권단체가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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