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해군기지 오늘도 발파…충돌 우려
제주 해군기지 공사를 위한 발파작업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3~4차례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또다시 경찰과 시민단체 간 충돌이 우려됩니다.

▶ 이재오 "감정적·보복적 공천 말라"
친이계 좌장격인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감정적·보복적 공천을 하지 말고 공정한 공천을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공천 탈락자에겐 공천기준을 알려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 금통위, 기준금리 9개월 연속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9개월째 동결했습니다.
유로존의 재정위기 등 대외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 6살 남자아이 유괴 50대 여성 검거
지난 3일 서울에서 발생한 남자 어린이 납치사건의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50대 여성으로, 납치한 아이를 자신의 아들로 키우기 위해 유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서태지, 고급주택 '불법건축' 의혹
가수 서태지 씨가 서울 평창동에 고급주택을 지으면서 불법건축을 벌이고 거액의 세금을 탈루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이중도면과 다운계약서를 만들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폐업·구조조정 퇴직자 100만 명 넘어
지난해 회사의 폐업과 구조조정으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이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