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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의 코믹사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촬영 끝!
입력 2012-03-08 10:07 

차태현 주연의 코미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감독 김주호) 5개월 간의 촬영을 끝냈다.
지난 29일 경기 포천에서 차태현과 오지호, 민효린의 토굴 수중 촬영으로 마무리를 장식했다. 권력을 둘러싼 음모에 맞서 ‘얼음 전쟁을 도모하는 리더 덕무(차태현)와 그가 짝사랑하는 잠수의 여왕 해녀 ‘수련(민효린), 조선 최고의 서빙고 전문가 동수(오지호)가 함께 토굴 안 물 속을 가로질러 서빙고의 얼음을 훔쳐내기 위한 임무를 수행했다.
제작진은 7일 영화의 하이라이트이자 수중촬영이 포함된 고난이도의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마지막 촬영을 멋지게 해냈다”고 전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서빙고의 얼음을 훔치기 위해 모인 각 분야 조선 최고 ‘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성동일, 이문식, 고창석 등도 힘을 실었다. 올 상반기께 개봉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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