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 리용호 외무성 부상이 참석하는 미국 시라큐스대 세미나 행사장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반 총장은 세미나가 열리는 뉴욕 밀레니엄 플라자 호텔 로비에 들어와 곧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했으며 30분 뒤 다시 로비를 통해 호텔을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행사장에 있던 취재진들이 반 총장의 동선을 확인하려 했지만, 방문 목적에 대해서 전해진 것이 없어 북핵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려는 의지를 과시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지 소식통은 과민한 반응이라고 지적하며 유엔 본부 인근에 있는 호텔인 만큼 일상적인 면담을 위해 온 것일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반 총장은 세미나가 열리는 뉴욕 밀레니엄 플라자 호텔 로비에 들어와 곧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했으며 30분 뒤 다시 로비를 통해 호텔을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행사장에 있던 취재진들이 반 총장의 동선을 확인하려 했지만, 방문 목적에 대해서 전해진 것이 없어 북핵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려는 의지를 과시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지 소식통은 과민한 반응이라고 지적하며 유엔 본부 인근에 있는 호텔인 만큼 일상적인 면담을 위해 온 것일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