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북부 연쇄 폭탄테러…30여 명 사상
입력 2012-03-08 01:30  | 수정 2013-10-08 15:28
이라크 북부에서 폭탄 테러가 잇달아 발생해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한 외신은 현지시간으로 7일 이라크 북부 탈 아파르 마을에서 차량 폭발 테러와 자살 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14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해 말 미군 철수 이후 시아파와 수니파 간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테러가 잇따라 치안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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