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라큐스대학교 행정대학원인 맥스웰스쿨과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이 공동주최하는 한반도 관련 세미나가 현지시각으로 오늘(7일) 오후 뉴욕시내 밀레니엄 플라자 호텔에서 개막합니다.
'동아시아의 평화와 협력'을 주제로 9일까지 비공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한 6자수석대표인 리용호 외무성 부상이 함께 참석합니다.
이에 따라 최근 북미 3차 고위급회담 합의 도출 이후 변화된 외교여건 속에서 남북한 고위당국자 간 회동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의 평화와 협력'을 주제로 9일까지 비공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한 6자수석대표인 리용호 외무성 부상이 함께 참석합니다.
이에 따라 최근 북미 3차 고위급회담 합의 도출 이후 변화된 외교여건 속에서 남북한 고위당국자 간 회동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