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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종, 쇼핑몰 홍보 논란 "신중 기하겠다" 사과
입력 2012-03-07 21:03  | 수정 2012-03-07 21:06

개그맨 최효종이 자신의 인터넷 쇼핑몰을 홍보하는 글을 올린 것과 관련해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최효종은 한 포털사이트가 운영하는 '뉴스&톡' 게시판에 "열심히 살고 있다. 부족한 점도 많지만, 예쁘게 봐달라"며 "주얼리 사업으로 작은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했다"라는 글과 함께 해당 쇼핑몰 주소를 올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판은 유명인들이 기사에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누리꾼들은 이와 관련해 "쇼핑몰을 홍보하는 곳이 아니다"라며 최효종을 향한 비난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한편 최효종 측은 홍보 관련 글이 논란이 되자 "해당 글을 홍보성이라 판단 해 글을 올린지 30분만에 삭제했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겠다"고 사과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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