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의회, 이란 제재 확대 추진
입력 2012-03-07 17:57  | 수정 2012-03-08 06:21
미국 의회가 이란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새로운 법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의회 소식통에 따르면 새 법안은 이란 중앙은행 등 20여 개 은행에 그치는 제재 대상을 이란의 모든 금융회사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새 법안은 또한 해외 각국의 중앙은행을 포함해 이란과 비석유 부문의 거래를 하는 외국의 국영 금융회사들도 제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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