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온 점차 떨어져…내일 아침 영하권
입력 2012-03-07 17:05  | 수정 2012-03-07 17:41
<1>아침에는 추웠다가 낮이 되면서 포근해지는 등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낮동안에는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따뜻했는데요,
하지만, 기온은 점차 다시 떨어지기 시작하겠고,
수도권을 기준으로 퇴근길 기온은 2~7도,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2>특히, 내일 아침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은 영하 2도, 춘천은 영하 4도가 예상 되고요,
금요일에도 영하권, 주말에도 아침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면서 춥겠습니다.
다만, 낮기온은 평년수준을 유지하거나 웃돌면서 일교차가 무척 크겠는데요,
조금만 방심해도 감기 걸리기가 쉬운 때입니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도>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다가 구름이 점차 많아지겠습니다.

하지만,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겠고, 영남동해안에서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예상되는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청주 영하 1도, 부산 3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7도, 춘천 8도, 광주 10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오후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이번 주말까지 대부분지방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금요일에는 영동지방에 눈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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