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의리남 김보성, '개그공화국' 출연해 포복절도 개그 선보여
입력 2012-03-07 09:13  | 수정 2012-03-07 09:16



현 세태를 날카롭게 꼬집는 발 빠른 시사 풍자 코드로 통쾌한 웃음을 선사, 시청자들의 답답한 속을 확 풀어주는 MBN의 신개념 시사 풍자 코미디쇼 <개그공화국> (연출 김재훈)에 대한민국 대표 의리남 배우 김보성이 ‘의리출연한다.

김보성은 오는 7일(수) 밤 11시 방송되는 <개그공화국>의 인기코너 ‘닥치고 의리 에서 개그맨 정진욱, 이기수, 박병규와 함께 열연할 예정.

이번 방송은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깨달은 교육부가 ‘의리가 사라진 이 시대를 걱정하며, ‘의리 과목을 신설했다는 설정.
국내최초, 세계최초, 우주최초 의리과목 교사인 배신자(정진욱) 선생님이 학생들(이기수, 박병규)에게 어쭙잖은 의리를 가르치고 강요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대한민국 대표 의리남 김보성은 우주파워에너지를 받은 학생주임 선생님으로 출연,
관객들의 웃음보를 빵빵 터트리며 포복절도 개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보성은 MBN<개그공화국>의 ‘닥치고 의리 코너를 첫 회부터 지금까지 쭉 지켜보았다고 말하며, 꼭 내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낸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개그맨 정진욱, 이기수, 박병규 또한 이 코너의 모티브 역시 김보성이 가지고 있는 ‘의리남 캐릭터에서 출발했다고 답했다.

대한민국 대표 의리남 김보성의 의리있는 무대는 7일 밤11시 방송되는 MBN<개그공화국>1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회를 더해갈수록 더욱 더 시원하고 통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MBN <개그공화국> 방청은 MBN 홈페이지(mbn.co.kr)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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