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빛과그림자 남상미, 친아버지 조총련계라는 소식에 충격
입력 2012-03-06 23:40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6일 방송된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30회에서 정혜(남상미 분)가 친아버지의 소식을 접하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날 정혜는 태성(김희원 분)을 통해 어릴 적 자신의 사진을 갖고 있는 재일교포 조총련계 친아버지가 나타났다는 사실을 듣는다.
정혜는 자신의 연인 기태(안재욱 분)가 조폭단체 수괴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돼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친아버지 소식까지 전해 듣고 힘겨워한다.
태성은 그 사람이 아직 네 친아버지가 맞는지 확실히 모르겠지만 기태 일에만 매달려 있지 말라”고 충고한다.

태성의 진심 가득한 충고에 정혜는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에서는 이밖에 철환(전광렬 분)과 수혁(이필모 분)이 자신에게 범죄단체 수괴혐의를 덮어씌운 배후임을 알아챈 기태가 분노를 드러내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