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멘트]
3월 6일, MK스포츠가 전하는 일일 ‘핫토픽키워드 5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리포트]
해품달 김도훈PD 파업
종영까지 2회분을 앞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연출자 김도훈 PD가 6일 파업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날 MBC 노동조합 관계자는 김도훈 PD가 6일부터 함께 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드라마 현장에 선장이 없는데 제대로 된 방송이 가능하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드라마의 결방이 불가피해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도훈 PD는 파업이 끝날 때까지 MBC 노조와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강유미 청순 미모
개그우먼 강유미가 할머니 분장을 지우고 ‘청순 미모를 과시했습니다.
강유미는 지난 3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 겨울시즌에서 개통령 팀의 ‘황천길 닷컴과 따지남 팀의 ‘퍼펙트 게임에 출연했는데요.
그동안 개통령 팀의 ‘죽어도 좋아에서 할머니로 나오던 강유미가 오랜 만에 젊은 여성으로 출연해 청순미를 뽐내자 온라인상에는 팬들의 감탄이 쏟아졌습니다.
강유미는 지난해 양악수술을 통해 달라진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서현 폭탄주 고백
소녀시대 서현이 ‘폭탄주에 얽힌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서현은 6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소녀시대 언니들이 강제로 폭탄주를 먹였다”는 말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서현은 일본투어 콘서트를 마치고 자축하는 의미로 소녀시대 언니들과 함께 술 파티를 벌였다”며 소녀시대 멤버들이 큰 컵에 폭탄주를 직접 제조했고, 게임에서 걸리는 바람에 생애 처음으로 폭탄주를 마셨다”고 고백했습니다.
맨유 기성용 저렴한 제라드
미국 스포츠웹진 블리처리포트가 한국시각으로 6일 ‘맨유가 여름에 계약할 수 있는 현실적인 미드필더 톱10을 선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셀틱의 기성용이 7위에 이름을 올려 축구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렸습니다.
기성용에 대한 설명이 특히 재미있었는데요. 블리처리포트는 기성용에 대해 저렴한 스티브 제라드로, 올시즌 셀틱 미드필드진에 안정을 가져온 그는 넓은 패스 범위와 위협적인 롱 패스가 장점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상민 제레미린
한국농구 최고의 인기스타 이상민이 제레미린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어학연수 중인 이상민은 MK스포츠 서민교 농구전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린의 활약상을 칭찬하며 한국선수들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추켜세웠습니다.
이상민은 보통 기량을 갖고서는 NBA에서 성공할 수 없는데 하버드대 동아리 수준의 클럽에서 이런 선수가 나온 게 정말 대단하다”며 한국에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NBA에서 포워드는 국내 선수들에 비해 워낙 신체조건과 운동능력 차이가 커서 힘들지만, 가드 포지션에서는 린처럼 해낼 수 있는 선수들이 나올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MK스포츠 ‘핫토픽키워드 5 였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편집=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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