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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얼리지 마세요, 냉장실에 양보할 순 없을까요?
입력 2012-03-06 23:10  | 수정 2012-09-06 10:55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슬기 기자] 최근 온라인상에 ‘콜라 얼리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사진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웃음을 샀다.
사진은 냉동실에 둔 콜라가 얼면서 내용물이 캔을 뚫고 나와 있는 참상을 담고 있다. 압력을 이기지 못해 냉동실 받침대는 그 자리에서 부러졌고 내부는 엉망진창이다.
놀라운 점은 콜라가 사방으로 튄 흔적이 없이 위로만 깨끗하게 솟아있다는 점이다. 액체가 고체가 되는 과정에서 콜라에 녹아있던 탄산가스(이산화탄소)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캔이 엄청난 기세로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콜라 얼리지 마세요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폭발했을까?” 정말 조심해야한다, 따라하지 마세요” 탄산의 위력이 이정도인가?” 콜라가 로켓이 되기까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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