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납세자 연맹 '유류세 인하' 서명 운동
입력 2012-03-06 15:27  | 수정 2012-03-06 18:00
한국납세자연맹이 정부의 유류세 인하를 촉구하기 위해 백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납세자연맹은 2010년 기준 국세 중 간접세 비중이 52%에 이르고, 2009년에는 근로소득세 13조 원보다도 더 많은 20조 원의 유류세를 징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선택 연맹 회장은 자동차가 사치품이던 시절에 부과되던 많은 세금이 지금도 유지되는 건 문제가 있다며, 유류세를 대폭 낮춰 간접세 비중을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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