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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인증취소 증가
입력 2006-08-16 14:52  | 수정 2006-08-16 14:52
유기농산물과 무농약농산물 등 친환경농산물의 해당 농법을 지키지 않아 인증 발급이 취소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올해 들어 친환경 인증 취소 건수가 지난해 전체 건수인 7건에 비해 두배인 14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관리원 관계자는 "취소 작물 대부분이 벼"라며 "인증을 받으면 가격 등에서 혜택을 받기 때문에 관련 규정을 준수할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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