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총, 곽노현 교육감 감사 청구
입력 2012-03-06 12:29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최근 논란이 된 서울시 교육청 인사와 관련해 곽노현 교육감의 인사권 남용 여부를 가려달라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교총은 감사원에 감사청구서를 제출하면서 "원칙에 어긋난 교사 파견근무와 교육공무원 특별채용 등으로 학교 현장의 혼란이 초래되고 있다"며 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명확히 가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교총은 감사청구이유서를 통해 곽 교육감이 자신의 비서 등을 공립고 교사로 특별 채용하고, 1심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구명운동을 전개한 교사 6명의 교육청 파견근무가 보은과 특혜 성격이 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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