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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골 이동국, 1라운드 MVP
입력 2012-03-06 10:51  | 수정 2012-03-07 07:16
K리그 개인 통산 최다골 기록을 세운 전북의 이동국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1라운드에서 최고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3일 성남과의 개막전 홈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려 역대 최다골을 기록한 이동국을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국은 지난 1998년 포항에 입단한 뒤부터 모두 117골을 넣어 기존에 우성용이 갖고 있던 116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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