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해 12월 100년 만에 돌아온 조선 왕실 의궤를 재현하는 행사가 오늘 열렸습니다.
혼례 행사와 국악 공연도 이어지며 각국 귀빈들에게 한국의 전통미를 알렸는데요, 이상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500여 년 전 역사 속 주인공들이 살아 움직입니다.
조선왕실의 행사를 담은 책인 의궤를, 영상으로 구현했습니다.
혼례를 재현한 모습은 마치 조선시대 왕과 공주가 환생한 것 같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가브랜드위원회 주최로 열린 의궤재현행사 모습입니다.
각국 대사 등 외국인 귀빈을 초대해 한국의 전통미를 알렸습니다.
(현장음)"우리 문화유산은 박물관 속에 박제된 유물이 아니라 그대로 살아서 꿈틀대고…."
화려한 전통 옷과 장신구, 그 속에 감춰진 우아함에 외국인들은 넋을 잃고 바라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영상으로 남기려는 외국인도 보입니다.
▶ 인터뷰 : 야로슬라브 / 주한체코 대사
- "외국인들에게 이런 쇼를 보여주는 것은 중요합니다. 여기 초대되지 않았다면 결코 알지 못 했을, 한국 고대 왕과 왕비의 전통 결혼식을 봐서 정말 기쁩니다. 멋진 쇼였습니다."
어렵다고만 느끼는 전통문화가 음악, 영상과 어우러져 외국인들에겐 더 없이 아름답고 재미있는 쇼로 다가갔습니다.
▶ 스탠딩 : 이상은 / 기자
-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중문화 뿐 아니라 우수한 전통문화 역시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MBN뉴스 이상은입니다. "
영상 취재: 조영민 기자
지난 해 12월 100년 만에 돌아온 조선 왕실 의궤를 재현하는 행사가 오늘 열렸습니다.
혼례 행사와 국악 공연도 이어지며 각국 귀빈들에게 한국의 전통미를 알렸는데요, 이상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500여 년 전 역사 속 주인공들이 살아 움직입니다.
조선왕실의 행사를 담은 책인 의궤를, 영상으로 구현했습니다.
혼례를 재현한 모습은 마치 조선시대 왕과 공주가 환생한 것 같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가브랜드위원회 주최로 열린 의궤재현행사 모습입니다.
각국 대사 등 외국인 귀빈을 초대해 한국의 전통미를 알렸습니다.
(현장음)"우리 문화유산은 박물관 속에 박제된 유물이 아니라 그대로 살아서 꿈틀대고…."
화려한 전통 옷과 장신구, 그 속에 감춰진 우아함에 외국인들은 넋을 잃고 바라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영상으로 남기려는 외국인도 보입니다.
▶ 인터뷰 : 야로슬라브 / 주한체코 대사
- "외국인들에게 이런 쇼를 보여주는 것은 중요합니다. 여기 초대되지 않았다면 결코 알지 못 했을, 한국 고대 왕과 왕비의 전통 결혼식을 봐서 정말 기쁩니다. 멋진 쇼였습니다."
어렵다고만 느끼는 전통문화가 음악, 영상과 어우러져 외국인들에겐 더 없이 아름답고 재미있는 쇼로 다가갔습니다.
▶ 스탠딩 : 이상은 / 기자
-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중문화 뿐 아니라 우수한 전통문화 역시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MBN뉴스 이상은입니다. "
영상 취재: 조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