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정통부 차관을 지낸 뒤 여러 기업에 고문으로 재직한 것과 관련해 로비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국회 문방위 인사청문회에서 무선중계기업체인 '글로벌테크' 고문을 지내면서 3억 원의 고문료를 받고 이 회사가 KTF에 납품하면서 매출이 급증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로비의 '로'자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보보호진흥원 등의 겸직금지 위반 규정은 비상임 이사에게는 해당이 안 된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다음 정부 조직개편 때 ICT 업무를 총괄할 수 있는 독임제 부처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국회 문방위 인사청문회에서 무선중계기업체인 '글로벌테크' 고문을 지내면서 3억 원의 고문료를 받고 이 회사가 KTF에 납품하면서 매출이 급증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로비의 '로'자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보보호진흥원 등의 겸직금지 위반 규정은 비상임 이사에게는 해당이 안 된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다음 정부 조직개편 때 ICT 업무를 총괄할 수 있는 독임제 부처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