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현영 임신 3개월 확인 전화에 소속사 `난감`
입력 2012-03-05 17:16 

새신부가 된 방송인 현영(36)이 임신 3개월째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현영의 소속사 측이 "신혼여행 중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우리도 그 부분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 직접 확인해봐야 정확한 답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해외에서 신혼여행 중이라 통화가 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현영은 1년간 교제해 온 4살 연상의 금융맨과 3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남편도 마흔 살이고 나도 골드미스이다 보니 결혼 발표 순간부터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다산의 여왕으로 알려진 개그우먼 김지선 언니를 만나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나이가 허락하는 데까지 낳아보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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