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체코 브루노 국립음대 한국분교 설립 추진
입력 2012-03-05 15:33 
유럽 명문 음대로 알려진 체코 브루노 국립음대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분교 설립을 추진합니다.
파벨 마나섹 브루노 음대 총장 일행은 오늘(5일) 송도를 찾아 아시아 진출을 위해 한국 송도에 분교를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 문을 열 한국분교는 정원 200여 명의 대학원 과정으로 실기위주의 전문 강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100년 역사와 전통을 지닌 체코 브루노 음대는 6년 과정의 국립음악대학으로 해마다 100여 명 안팎의 한국인 졸업생을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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