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지진쓰레기 수용 지자체 지원"
입력 2012-03-05 14:54 
일본 지방자치단체가 동일본대지진으로 발생한 쓰레기를 분산 처리하는데 참여하길 꺼리자 정부가 재정 지원이라는 유인책을 내놨습니다.
니혼 TV에 출연한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재해 지역을 지원해주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정부가 전면에 나서서 재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지진 피해 지역인 도호쿠 지방의 지진 쓰레기 중 5.6%만이 최종 처분됐고, 간사이와 규슈 등 지방자치단체는 방사성에 대한 우려로 쓰레기 수용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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