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와 듀엣` 존박, 첫 팬 사인회

배우 송혜교와 화장품 모델로 나서는 존박이 데뷔 후 첫 팬사인회를 개최해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오는 5일 오후 6시 서울 서초동 강남교보 핫트랙스에서 존박은 데뷔 이후 공식적으로 팬들과 첫만남을 갖고 음반 사인회를 갖는다. 존박은 "팬들과의 첫만남이 너무 떨린다"면서 "그간 성원해준 팬들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미니앨범 '노크(Knock)'를 발표한 존박은 타이틀곡 '폴링(Falling)'을 비롯해 '왜그럴까' '이게 아닌데' '굿 데이(Good Day)' '그노래'등 수록곡 전곡이 다음과 네이버 실시간 음악 차트 10위권에 진입해 저력을 과시했다.
데뷔와 함께 송혜교와 라네즈 화장품 모델로 나선 존박은 데뷔 일주일만에 가요 순위프로그램에서 1위 후보로 올라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화장품 광고 영상은 송혜교와 존박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동영상 말미, ‘3월 8일 송혜교 데뷔라고 적혀 있어 송혜교의 가수 데뷔를 예고했다. 영상 속 송혜교는 "노래하고 싶다" "아 떨려" 라고 말하며 노래를 녹음하기 전의 떨림과 설렘을 밝히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