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무관급 경찰 해외주재관이 수천만 원대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현재 해외주재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A 경무관이 총경 시절 회사 법인카드를 제공받아 사용하는 등 수천만 원대의 금품을 받았다는 첩보가 들어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혐의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조사 방향이나 인사 조치에 대해서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현재 해외주재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A 경무관이 총경 시절 회사 법인카드를 제공받아 사용하는 등 수천만 원대의 금품을 받았다는 첩보가 들어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혐의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조사 방향이나 인사 조치에 대해서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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