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룡과 함께 한 영화 ‘12 차이니스 조디악 헤즈 촬영을 마친 권상우는 고민 끝에 차기작으로 ‘풍화설월을 결정했다.
‘풍화설월은 미국에서 뮤지컬 공부를 마치고 중국에 온 감독이 뮤지컬 작품을 연출하며 여자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릴 작품. 권상우는 뮤지컬 감독이라는 역할과 대본의 탄탄함에 매료돼 참여하기로 했다.
장백지와 함께 영화 ‘리핏 사랑해도 작업해 중국 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그는 이 드라마를 통해 중국 안방극장도 공략할 예정이다.
권상우 측은 5일 올해 상반기에는 해외 작품에 신경을 쓰고 하반기에 국내로 복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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