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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미친 고음,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출연진 압도 ‘소름’
입력 2012-03-04 20:01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리사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리사는 지난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연인을 떠나보내며 부르는 ‘그녀의 웃음소리 뿐을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리사는 방송 초반부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곧 폭발적인 성량과 끝없이 올라가는 고음으로 ‘미친 고음이라는 평을 들으며 출연진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다.
‘광화문연가에서 리사와 함께 출연 중인 조성모는 지금은 스튜디오라 작게 낸 거다. 공연장에서는 스피커가 터질 것 같다”고 설명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 역시 끝없이 올라가는 고음에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 역시 뮤지컬배우라 그런지 성량이 장난 아니다.” 노래 실력에 얼굴까지 완벽하다.” 등 칭찬을 쏟아냈다.
리사는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출연하고 있으며,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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