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3위를 지켰습니다.
KT는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종료 37초전 터진 박상오의 역전슛을 끝까지 잘 지켜 73-69로 이겼습니다.
힘겹게 5연패에서 탈출한 KT는 막판 5연승을 달린 KCC와 동률을 이뤘으나 상대전적에서 앞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정규시즌을 마친 프로농구는 7일 KCC와 모비스의 6강 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에 돌입합니다.
[김동환/hwany@mbn.co.kr]
KT는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종료 37초전 터진 박상오의 역전슛을 끝까지 잘 지켜 73-69로 이겼습니다.
힘겹게 5연패에서 탈출한 KT는 막판 5연승을 달린 KCC와 동률을 이뤘으나 상대전적에서 앞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정규시즌을 마친 프로농구는 7일 KCC와 모비스의 6강 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에 돌입합니다.
[김동환/hwan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