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필리핀 남부 폭탄테러 최소 14 명 사상
입력 2012-03-04 15:56 
필리핀 남부의 한 상업구역에서 폭탄이 터져 4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어제(3일) 오후 7시쯤 술루지역 솔로시의 한 상가 주변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잠정 조사 결과, 이슬람 반군 세력인 아부 사야프가 폭탄 공격을 자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부 사야프는 테러 조직 알카에다로부터 자금을 지원을 받아 창설된 과격 무장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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