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로 낙찰받은 땅을 파는 것을 가족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어머니와 외할머니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고성경찰서는 어제(3일) 오전 11시쯤 고성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와 외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42살 손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손 씨는 경매로 낙찰받은 1억 4천만 원 상당의 땅을 팔려고 했으나 가족들이 반대하자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선한빛 / sunlight@mbn.co.kr ]
강원 고성경찰서는 어제(3일) 오전 11시쯤 고성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와 외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42살 손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손 씨는 경매로 낙찰받은 1억 4천만 원 상당의 땅을 팔려고 했으나 가족들이 반대하자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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