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도로주행시험 전자채점 도입…어려워질 듯
입력 2012-03-04 08:58  | 수정 2012-03-04 11:28
오는 6월부터 운전면허 도로주행시험에 전자채점 제도가 도입되면서 시험 통과가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도로주행시험에 태블릿 PC를 도입해 전자채점 등을 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6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태블릿 PC에는 10개 이상의 운전면허 시험장 인근 주행노선이 입력되며, 시험 때 무작위 방식으로 선정된 노선을 운행해야 합니다.
지금은 시험장별로 2∼4개 정도의 노선이 사실상 지정돼 있어 해당 시험노선만 외우고 익히면 상대적으로 쉽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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