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유혈사태를 취재하다 순직한 외신기자 2명의 시신이 해당 국가의 외교사절에 인도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적신월사는 프랑스 사진기자 르미 오슐리크의 시신을 주시리아 프랑스 대사에, 미국의 마리 콜빈은 미국을 대신하는 주시리아 폴란드 대사관 관계자에게 각각 인도했습니다.
두 기자의 시신은 시리아의 수도인 다마스쿠스의 프랑스 병원으로 옮겨진 뒤 본국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시리아 적신월사는 프랑스 사진기자 르미 오슐리크의 시신을 주시리아 프랑스 대사에, 미국의 마리 콜빈은 미국을 대신하는 주시리아 폴란드 대사관 관계자에게 각각 인도했습니다.
두 기자의 시신은 시리아의 수도인 다마스쿠스의 프랑스 병원으로 옮겨진 뒤 본국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