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해군, 구럼비 바위 폭파 승인 신청
입력 2012-03-04 00:28 
제주해군기지 건설 추진을 재확인한 해군이 구럼비 해안 발파 신고를 경찰에 접수했습니다.
해군은 육상 케이슨 제작장을 만들기 위한 바닥 평탄화 작업 등을 위해 구럼비 해안 바위를 폭파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은 '구럼비 바위는 강정마을의 상징이자, 제주의 상징'이라며 폭파 취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미 두번이나 신청이 반려됐었던 구럼비 폭파 승인은 기상상황과 여러 여건을 고려해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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