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LA 대학생, 중국영사관 앞에서 탈북자 강제송환 반대 시위
입력 2012-03-03 15:33 
미국 LA 지역 대학생들이 현지시간으로 2일, LA 소재 중국영사관 앞에서 탈북자 강제송환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북한인권단체인 '링크'가 주관한 시위에 참여한 대학생 40여명은 탈북자 북송은 국제법을 위반한 인권 탄압이라며 구호를 외쳤습니다.
특히 이들은 최근 강제송환 위기에 빠진 탈북자 30명을 상징하기 위해 1번부터 30번까지 적힌 티셔츠를 입어 눈길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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