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선종구 회장 일가의 비자금 조성과 1,000억 원대 자산의 해외 유출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하이마트 협력사들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대검 중수부는 오늘(3일) 정오부터 하이마트와 협력사 간 물품 납품 거래 자료 등을 확보하기 위해 I사 등 4~5개 회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검찰은 하이마트가 2009년부터 사업비 1,500억 원 규모의 골프장 리조트 사업을 추진하며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자 회원권을 협력사에 강매한 혐의를 포착해 조사해 왔습니다.
검찰은 하이마트의 납품업체들로부터 수억 원의 골프장 회원권 구입을 강요받았다는 진술과 함께 골프장 회원권 명단을 확보하고 선 회장의 개입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검 중수부는 오늘(3일) 정오부터 하이마트와 협력사 간 물품 납품 거래 자료 등을 확보하기 위해 I사 등 4~5개 회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검찰은 하이마트가 2009년부터 사업비 1,500억 원 규모의 골프장 리조트 사업을 추진하며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자 회원권을 협력사에 강매한 혐의를 포착해 조사해 왔습니다.
검찰은 하이마트의 납품업체들로부터 수억 원의 골프장 회원권 구입을 강요받았다는 진술과 함께 골프장 회원권 명단을 확보하고 선 회장의 개입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