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근한 주말…동해안·제주 비
입력 2012-03-03 10:03  | 수정 2012-03-03 11:36
<1>3월의 첫 주말, 전국 대부분 지방 포근하겠습니다. 주말 나들이 계획 세워두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낮 동안 서울이 11도까지 오르면서 바깥활동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동해안과 제주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는데요.

<예상강수량>영동은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내리는 비의 양 살펴보시면, 영동과 제주에는 10에서 40밀리미터, 제주 산간 많은 곳은 60밀리미터 이상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경남일부와 경북동해안에는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에는 비가 내리겠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최고>낮기온 서울 11도, 강릉 4도, 전주 13도로 포근함을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2>휴일인 내일은 제주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남부로 확대되겠고요. 밤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간>이 비는 다음 주 화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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