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도롱뇽 아이유, 시한부 환자로 분해 민호와 감동 데이트
입력 2012-03-02 23:52  | 수정 2012-03-03 00:12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슬기 기자] 2일 방송된 SBS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서 아이유가 출연해 시한부 환자로 분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은(아이유)은 죽기 전 이루고 싶은 일 10가지를 적은 버킷리스트를 들고 하나씩 실행에 옮기던 중, 우연히 원삼(임원희)의 지갑을 소매치기한다. 그러면서 하나씩 소원을 이뤄간다.
그 인연으로 민혁(민호)과 만난 아이유는 8번째 소원인 남산데이트를 한다. 마지막 10번째 목록인 아빠 앞에서 노래 불러주기는 선달(오달수)을 통해 대신한다.
지은은 방송 말미 원삼에게 덕분에 10가지 소원을 모두 이뤘다. 머리 큰 가짜 아빠께도 고마웠다고 전해 달라”는 문자를 보내며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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